이트론 하락, 이화전기 강세. 러시아백신 무슨일?

'러시아 백신 관련주'로 이트론,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수앱지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트론은 이아이디와 함께 '스푸트니크 V'를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에 투자하며 러시아 백신 관련주로 편입됐으며, 이화전기의 최대주주입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6.38%(57원) 하락한 83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트론은 20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25일까지 5%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화전기 주가는 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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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V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상원의사당에서 진행한 박 의장과 회담에서 "러시아는 다른 나라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신 생산기술을 이전하는 유일한 나라"라며 "한국에서도 러시아 백신 승인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고,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는 우리 스푸트니크 V 백신이 한국에서 긴급 승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 의장은 "백신 개발에 앞서가고 있는 러시아와 방역에 앞서가는 한국이 서로 협력하면 코로나 방역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의 긴급사용승인과 관련해선 방역당국이 사전검토 중으로, 세계 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 검토 동향을 봐가며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할 걸로 알고 있다. 양국이 새 동력을 얻기 위해 입법 관련 분야를 협력하자는 것에 동의한다"라고 호응했습니다.

 

러시아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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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푸트니크V는 브라질 변이에 대해 예방 효과가 높고, 바이러스 변이를 중성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는 아르헨티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스푸트니크 V를 2회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브라질 변이를 중성화시키는 면역이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백신 접종 이후 2주(14일)째에 접종자 85.5%에게서 변이에 항체가 형성됐습니다. 2회 접종 이후 6주(42일)째에는 항체 생성 비율이 거의 100%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26일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는 모두 주가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스푸트니크 V 생산차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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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날 강세와 달리, 러시아 백신 생산차직 소식에 27일 이트론과 이아이디의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각국과 2억 500만 도스(1회 접종분) 분량의 스푸트니크 V 공급 계약을 맺었지만, 현재까지 수출된 물량은 1630만 도스에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백신 대부분은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에 집중되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은 소량만 공급되고 있습니다. 2000만 도스 계약을 체결한 베네수엘라는 43만 도스만, 스리랑카는 1300만 도스 중 불과 1만 5000 도스만 받은 상태입니다. 러시아는 생산 시설 확충과 품질 유지 등 문제로 대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해외 위탁생산 확대를 통해 외국 주문 물량을 충당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세계 35개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백신 사용을 승인한 국가는 60개국이 넘습니다.

 

 

 

 

이화전기 강세 이유

러시아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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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과 이아이디는 27일 하라하여 마감했지만 이화 전기만 유독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유는 유상증자 전화사채 발행 소식입니다. 이화전기는 지난달 운영자금과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과 관련 200억 원 규모의 제삼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발행 대상자는 최대주주 이트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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