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서가앤쿡 다녀왔어요. (feat. 서울로7017)

 

요새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주말에 집에 있다가 너무 아까워서 서울역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서울역 서가앤쿡 입니다.

 

오래간만에 외식이고, 집밥은 먹기 싫고

가성비 좋고 양 많게 먹을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밥 먹고 인근 쇼핑몰과 서울로 7017 산책을 하고자 서울역점으로 가게 됐습니다.

 

오늘은 서욱 역서가 앤 쿡과 서울로 701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역 서가 앤 쿡은 기존에 가봤던 타 지점보다 규모가 매우 큰 편이었습니다!

입장하니, 대기석에서 기다려달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큰 대기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안에는 자리가 좀 남아있었는데, 아무래도 직원이 손님 응대가 가능한 범위까지만

코로나로 인해 인원 제한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고, 자리 정돈 후 잠시 후 자리 안내해주셨습니다.

 

 

 


 

 

 

요샌 한상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둘이 가도 서가 앤 쿡에 가기 부담스럽지 않은 거 같습니다.

저희도 모둠 한상을 시켰답니다.

저희 부부는 둘 다 고기 킬러라 목살 스테이크 추가하였습니다 :)

 

 

 

 

서가 앤 쿡의 유명한 그 맛 그대로의 맛입니다.

 

단지, 저희가 예민하게 느낀 건지 아님 정말 좀 오버 쿡 된 건지..

리소토는 수분기 없이, 너무 푸석 푸석한 느낌이었고

양에 비해 소스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저희 취향이 크리미 하게 소스도 풍성한 걸 좋아하는 제겐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신랑도 저랑 입맛이 비슷해서 그런지, 리소토는 잘 먹지 않더라고요~

결국 리소토는 좀 남기고 왔습니다 ^^;

가시는 분들은 리소토 주문 전 소스 좀 많이 달라고 미리 말씀드리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바로바로 응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오늘은 고기를 양껏 먹어야지 하고 이후에 추가로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추가로

시켰더니, 일하시는 분들이 이거 2인분인데 괜찮으시겠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서가 앤 쿡의 기본적인 메뉴 2인분씩 이랍니다.

주문하실 때 이점 유의하셔서 주문하세요.

저희는 고기가 많이 먹고 싶어서 남으면 싸올 각오로 주문했습니다.

 

 

 

 

사실 저는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저희 신랑은 식당의 식기류가 깔끔하지 못한 것을 참지 못하는데,

이곳은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아시다시피 물을 생수로 주셔서 이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래간만에 즐거운 외식 시간을 보냈네요 :)

 

너무 배불러서 음료는 마시지 않았는데,

다음엔 적당히 먹고 음료를 한번 시켜먹어보고 싶네요.

옆에 테이블에서 자몽에이드를 시키셨는데, 1L는 돼 보이는 컵에 한가득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문하실 때 양 생각하셔서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먹고도 둘이 5만 원정도 나온 거 같습니다.

다음에 파스타 먹고 싶을 때 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이서 맛있는 저녁을 배불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근처 서울로 7071로 향했습니다.

 

예전 회사가 근처에 있기도 했고,

일 때문에 자주 다녔던 서울역이었는데..

이런 곳이 있는 건 정말 처음 알았습니다.

 

 

 

 

 

 

"1970년 '차량 길'로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가

2017년 '사람 길'로 거듭났습니다.

사람 중심 도시 재생의 시작, 서울로 7071입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아경이 정말 끝내주는 곳이네요.

서울로에서는 서울역의 전경이 다 보입니다.

예전에 차량이 다니던 고가도로를 이렇게 도로 위의 산책코스를 만들어 놓으니,

색다르고 좋습니다. 근처에 방문하신다면 시간 내셔서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야경은 해외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도 많이 쌀쌀하지 않아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육교 위에서 한참을 야경을 바라보다가, 육교를 따라 쭉 걸어봤습니다.

회현역까지 이어져있어서 끝까지 걸어가는데도 그렇게 멀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

식사 후에 소화시킬 겸 산책코스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육교를 따라 양옆에 카페나 펍들도 영업 중이고, 곳곳에 거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한 번씩 시간 내서 야경 볼 겸 산책할 겸 둘러보기 좋은 코스인 거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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